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자.
서점에 가서 본 베스트 도서 목록에 있던
책 한 권의 제목이였다.
그 책을 전부 읽지 않더라도 알 수 있다.
저 말이 너무나도 무겁고
또한 중요한 자세라는 것을.
우리의 삶은 마치
' 손으로 그리는 여러 개의 동그라미 ' 같다.
매일 그려가지만
대부분 완벽한 '원' 이 아니다.
어딘가 모난 부분이 있을 수 있고
때론 손이 미끄러져
찌그러질 수도 있는 것이다.
당연히 분노할 수 있고
슬퍼할 수 있고
때론 그 감정이 목구멍을 타고 흘러나와
폭발하는 활화산처럼
누군가에 향해 분출되는 것이다.
하지만 당신이 분노하고 슬퍼한 것은
본인이 생각한 완벽한
동그라미가 되지 못해서
무언가 엇나간 부분이 생긴 것 같아서
그런 것이 아닌가?
결국엔 그런 감정들은
동그라미가 더욱 더
찌그러지게만 하는 처사이다.
완벽한 날은 없고
뾰족한 감정들은
나는 물론이고
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이
앞으로 그려갈 동그라미마저
터트리기 마련이다.
도서: <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>, <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>
'Records & Thought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기록] 중앙대학교 창업 동아리 VentU 첫 활동에서 배운 것들 (3) | 2024.09.08 |
---|---|
경영학과 + 데이터 분석 = ? (0) | 2024.08.29 |
[8.20] 외국인 교류 동아리 화상 면접 날 (0) | 2024.08.20 |
[8.8] 운동을_해야_하는_이유_총_정리 (0) | 2024.08.09 |
[독서]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- 마티아스 뇔케 (0) | 2024.08.02 |